[베리타스알파] 경상대, 신흥경제국가 해외 단기 인턴십 실시
등록일 : 2020.03.18
해외취업 시장 개척, 해외 기업체 인턴십 기회 제공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상대는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센터)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 9주간 신흥경제국가 해외 단기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흥경제국(태국) 인턴십 사업은 새로운 해외취업 시장을 개척 및 선점하고, 재학생들에게 해외 기업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3~4학년 학생 10명은 현지 어학 교육 및 현지 인턴십을 통해 태국 기업과 현지 문화를 9주간 접했다. 4주간의 교육 기간에는 단순 어학 교육뿐만 아니라 ▲현지 기관 임원 멘토링 ▲입사서류 마스터 과정 ▲현지 기업 담당자 모의 면접 등을 병행해 참가자의 취업역량을 극대화했다.4주간의 어학 교육 이후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방콕지부, 신성델타테크, 티엠케이, 난다트레이드, 해피데이엔지니어링 등 6개 기관(기업)과 연계해 경영지원/행정/마케팅/생산설비 등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경상대 관계자는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해외취업 자신감 및 도전의식을 제고하고, 단순 1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참가 학생들의 해외취업이 활성화하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World-OKTA 방콕지부 간담회 /사진=경상대 제공
나동욱 기자/2019.08.26 12:43
원문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