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베리타스알파] 경상대, ‘2019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 포럼’ 열려

등록일 : 2020.03.18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민병익 기획처장)은 2월 6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박물관및고문헌도서관 1층 강당에서 ‘2019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 포럼은 2019년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운영 결과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여 사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경남도내 대학 간 재정지원사업의 운영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도출하여 대학의 지역사회 발전 견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창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사례는 경상대학교(경남학 정립을 위한 연구기반 조성 및 확산-인문대학 김덕환 부학장), 창원대학교(창대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인재개발원 이영철 담당), 경남과학기술대학교(사회적 경제 교육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 제고 사례-국립대학 육성사업 박종해 단장), 진주교육대학교(빛을 품은 라이프 RIPE형 초등교육 양성사업-기획연구처 공영태 처장)가 발표했다.

사례발표 이후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 박종해 단장의 진행으로 종합 토론 및 2020년 사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사례는 경상대학교(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및 학사유연화-미래교육원 이강혁 부원장), 창원대학교(CWNU 학습역량 향상 멘토링-창의융합교육원 정성아 연구원), 진주교육대학교(새로움으로 도약하는 초등교사 양성대학-기획연구처 공영태 처장), 경남대학교(경남대학교 FYE 프로그램 운영성과-교육혁신원 김선영 센터장)가 발표했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진주교육대학 공영태 처장의 진행으로 종합 토론 및 2020년 사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끝난 뒤 오후 4시 30분부터 남궁 근 대학혁신사업관리위원회 위원장(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인구감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개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남궁근 위원장은 특강에서 한국 대학교육정책의 역사적 맥락,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인구감소ㆍ4차 산업혁명 대비 대학교육, 교육부의 정책기조와 4대 정책방향 등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 포럼은 2019년 각 대학이 기획하고 운영한 재정지원사업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상호 공유하여 상생 발전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고 말하고 “포럼을 계기로 향후 대학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행과제를 도출하여 함께 이행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야만 지역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얻고 그 지지를 바탕으로 대학이 직면한 어려움들을 헤쳐 나갈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재정지원사업추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였고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사진=경상대 제공

김하연 기자/2020.02.06 15:11

원문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177